다음달 4월 1일자로 승격되는 구마모토시의 정령시 이행에 맞추어, 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구마모토현지사와 코야마 세이지(幸山政史) 구마모토시장은
28일, 현청에서 현에서 시로 이양되는 317건의 사무 인수서에 조인하였다.
조인식에서 가바시마 지사는 「조인은 현과 시가 하나가 되어 추진해 온 정령시
이행의 집대성으로, 현과 시는 연대를 강화하여 정령시 효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코야먀 시장은 「정령시의 존재감을 충분히 되살려 구마모토시뿐만 아니라 현,
큐슈 전체 경기부양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금번 구마모토시의 정령시 이행으로 구마모토현에서 이관되는 사무는 국·현도
의 유지관리, 초·중등교사의 임용, 정신보건복지의 상담이나 패스포트의 교부,
비영리법인(NPO)의 설립신청 등 총 317건에 해당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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