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일본총영사관은 14일 동일본 대지진 1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지원해
준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부산의 호텔에서 한일우호 리셉션을 개최
하였다.
회장에서는 대지진 이후 일본에 대한 여행이 줄어들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한 번 일본에 눈을 놀려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후쿠오카나 나가사키 등 부산
과 가까운 관광지를 홍보하는 정보지 등이 배부되었다. 후쿠오카시직원으로 현재
부산시에 파견되어 있는 미야자키씨는 「일본에 대해 친근감을 안고 있는 부산
사람들에게, 아주 가까운 외국의 하나인 후쿠오카를 홍보할 수 있었다」고 좋은
느낌을 피력하였다.
리셉션에는 피해지역의 지원활동으로 분주했던 단체의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하였다. 후쿠오카현 등 피해지역의 니혼슈(日本酒)의 접대 외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씌여진 피해지역 초중학생의 그림엽서 등도 전시
되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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