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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청 1층 로비를 정보발신거점으로
후쿠오카시는 시청 1층 로비(1,560㎡)를 정보발신기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기 위해, 대형 전자간판이나 후쿠오카나 큐슈의
관광정보를 발신하는 코너, 장애자가 일하는 카페나 다목적 공간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개방하며, 2월 8일부터
착공하여 4월 하순에 개장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정보발신기능을 위한 대형전자간판 (10×3m)을 설치하여 시의 관광
자원 등을 방영하며, 증가경향이 있는 하카타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의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표기도 검토한다.
또한 영상이나 포스터를 통하여 큐슈 전체의 관광정보를 홍보하는 「큐슈정보
코너」를 설치하며, 현재 전시되어 있는 하카타 기원야마카사 등의 미니어츄어
인형은 전자간판의 옆에 두기로 하였다.
시민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서 장애자가 일하는 타원형의 카페를 설치, 민간
기업과 사회복지법인이 공동 운영하고, 가벼운 식사 외에도 후쿠오카나 하카다의
관련 메뉴를 취급하며, 향후 토산품인 시청의 오리지날 상품도 개발, 판매한다.
시가 후원하는 소규모의 콘서트나 패널전시 등 이벤트 회장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스페이스(160㎡)를 확보하며, 증명서 등을 발행하는 현재의 「정보
플라자」도 설치(이설)한다.
시공유재산과는 「시중심부에 있는 입지를 살려, 활력 있는 정보발신 거점으로
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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