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都城市)와 가고시마현 소오시(曽於市), 기리시마시
(霧島市)는 가축전염병 구제역 발생시 상호지원 협정을 체결하였다. 지역을
초월한 협정체결은 미야자키현 구시마시(串間市)와 가고시마현 시부시시(志布志
市), 미야자키현의 에비노시와 가고시마현 유쓰이쵸(湧水町)에 이어 3번째이다.
각시의 방역대책 매뉴얼을 상호 점검하거나, 소독 포인트 설치장소를 사전에
결정해 둠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연락책임자나 담당자의 연락처
를 사전에 교환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1일 미야코노조시에서 개최된 조인식에서, 나가미네 시장은 「연 2회, 정기적인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여 보다 실천적인 방역태세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또한 미야자키현 사이토시(西都市)와 다카나베쵸(高鍋町), 신토미쵸(新富町),
니시메라손(西米良村), 기조오쵸(木城町), 가와미나미쵸(川南町), 쯔노쵸(都農町)
의 7시정촌도 동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발생에 대비하여 방역조치의
연대·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에는 작년 구제역 발생시 초동대응이
늦어 폭발적인 피해가 확대된 점을 인식하고, 발생시에 7시정촌이 인적 지원 등
에서 협력하여 조기에 진압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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