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사회주택, 공공임대주택, 노숙자지원 등)에 대한 수요가 지난 3개월 동안 26% 증가한 9,695가구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 4년간 가장 큰 증가폭이며 수많은 뉴질랜드인이 주택위기에 빠져 있다는 신호라고 주택도시개발부 필 트위포드(Phil Twyford) 장관이 밝혔다.
뉴질랜드정부는 주택위기에 전방위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2019년 예산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겨울 공공주택 추가 건설을 위해 사회개발부와 주택도시개발부가 협업한다.
전체적인 공공주택의 추이는 다음과 같다 .
- 사회주택 신청: 1분기에 26%(1,970가구)의 증가폭을 보였는데, 취약계층이 감당하기 힘든 높은 주택임대료가 원인
- 사회주택 제공: 1분기에 1,568가구에서 주택이 제공되었으며 평균 64일 거주하고 있음(지난 분기와 비교시 주택제공이 6% 감소했고, 거주기간은 평균 6일 증가)
- 거주지원: 1분기에 사회개발부에서 5억7천2백만 뉴질랜드달러를 지출했는데, 긴급주거지원, 주거전환지원 등에 올해만 23억 뉴질랜드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
- 공공임대주택: 1분기에 소득에 기준하여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공공주택 488개 주택을 제공(총 66,582개의 공공임대주택이 있고, 사회주택이 필요한 전체 신청자가 급증하는 상황)
- 노숙자지원: 사회개발부에서 1분기에 노숙자 472명에게 주거 제공
- 과도기주택: 1분기에 211개의 과도기주택 추가 마련으로 총 2,112개 달성
<출처: 뉴질랜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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