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행 중인 차량들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드니에서도 시험 가동
- CIT(Co-operative Intelligent Technology)라 불리는 이 기술은 근접해 있는 차량들이 와이파이와 비슷한 신호를 이용해 위험 상황을 주변 운전자들에 알려주는 것이 핵심으로 기술 개발자들은 CIT가 사각지대에서 차선을 바꾸는 상황 등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CIT의 첫 시험 가동은 지난달 미국 미시간 주 앤 아버(Ann Arbor)에서 진행되었고, 호주에서는 NSW 교통국이 시드니 남서부와 포트 켐블라를 왕복하는 트럭들을 우선 대상으로 신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임
- 모나쉬대학 연구팀은 CIT가 모든 차량에 도입될 경우, 교통사고 치사율을 35%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예측함
- 미국에서는 이 기술이 치명적 교통사고를 4/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음
○ 호주 관계당국은 이미 CIT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호주도로교통국(Austroads)은 지난주 발표한 자료에서 ‘CIP는 도로 교통 상황에 혁명을 불러올 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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