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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보다 비싼 시드니공항 주차요금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8-28

○  호주에서 가장 비싼 주차비로 이용자들로부터 원성이 자자한 시드니 공항(맥콰리그룹 운영)의 주차요금 계산 제도가 바뀌면서 요금이 또 올라 또 다시 원성을 사고있음


  -  종전까지 시드니 공항 주차장비는 시간당으로 계산되었지만 앞으로는 일일 요금제가 추가로 적용되면서 자정 12시가 지나면 이틀치 주차비용을 내야함


  -  즉 저녁에 주차를 해놓고 아침에 차를 찾아가는 이용자들은 주차 비용을 두배로 내야하함(자정을 넘겨 야간 시간대에 3시간 이상 주차하는 경우 56불에서 112불로 100% 인상됨)


○  이에 대해 시드니 공항 대변인은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최첨단 주차시설(state-of-the-art parking equipment)’를 통해 온라인으로 미리 주차 자리를 예약한다면 최대 7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함


○  한편, 지난 2010-2011 회계연도에 대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의 공항은 시간당 단기 주차 요금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되었으며, 주차 한 자리당 7983불의 수익을 내면서 호주 공항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림


  -  올해 1-6월 상반기에만 작년 동기보다 6.6% 증가한 5억360만불의 수입을 올림(출처: 언론보도)


   <시드니공항 주차 요금>

    ♣ 30분 미만 $7

    ♣ 30분-1 시간 $16

    ♣ 1-2 시간 $23

    ♣ 2-3 시간 $29

    ♣ 3시간 이상, 자정까지 $56

    ♣ 자정 초과, 하루 추가시 $56

    * 시간당 요금은 자정까지 계산됨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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