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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형노조, 해외 기술자 2000명 수입 추진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7-20

○  호주의 최대 노조 가운데 하나인 통신전력배관노조가 임시비자로 미국의 2000명 숙련 근로자를 수입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고 오스트레일리안지가 18일 보도함


  -  이 노조와 직접 관련된 한 기업체는 외국인 근로자를 심사할 수 있는 권한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올 10월부터 해외 심사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와 메인주, 펜실베니아주에 시설을 건립하고 있는 중임


  -  통신전력배관노조의 피터 타이 전국 사무총장은 광산 개발공사에 투입하기 위해 1000-2000명의 미국 전기공들을 호주로 데려오는 문제를 두고 지난 5월에 미국의 경영자들과 대화했다고 밝힘


  -  통신전력배관노조의 퀸즐랜드 지부와 연관된 업체인 미래국제기술(FSI)도 이 대화에 동참했으며, 호주에서 일하길 원하는 전기 근로자들의 해외 심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정부기관인 호주기술평가원(TRA)으로부터 공식 교육훈련 기관으로 승인받음


○  타이 사무총장과 미래국제기술의 재클린 킹 사장은 5월 19-20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일종의 채용 박람회인 ‘호주기술부족’(Skills Australia Needs)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


  -  이 박람회는 석유가스, 광산 및 건설 분야의 숙련 근로자들을 표적으로 연방 이민시민권부가 주최한 것으로, 호주 핵심 산업의 기술인력 부족 공백을 메울 목적으로 호주 경영자와 미국 기술 근로자들의 교류를 돕기 위해 크리스 에반스 기술부 장관, 크리스 보웬 이민부 장관과 제프리 블라이 주호 미국대사가 올 4월 공동 발표했던 방안의 일환임(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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