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중국 도시민 가처분소득 14% 증가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2-07-19

  중국 도시주민의 가처분소득이 지난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31개 주요도시 주민의 1인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1810위안(1위안은 약 181원)으로 전년대비 14.1% 증가했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제성장율은 8.4%였다.

  도시주민 평균 가처분소득의 중간치는 1민9118위안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했다.

  도시별로 상하이(上海)가 3만6230위안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베이징(北京) 3만2903위안. 짜쟁(浙江) 3만971위안 등이었다.

  간쑤(甘肅)가 1만4989위안으로 가장 낮았다.

   이들 3개 도시와 톈진(天津), 광뚱(廣東), 쟝쓔(江蘇), 퓨잰(福建), 산뚱(山東) 등8개 지역의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을 넘었다.

  중국 도시주민의 가처분소득 증가는 경제성장 둔화속에서도 최저임금이 인상돼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원 : 베이징저넬)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