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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상 TPP 표명 재고.....심사숙고의 한 방법?, 위험한 내기?
일본수상 TPP 표명 재고.....심사숙고의 한 방법?, 위험한 내기?
노다 수상이 10일로 예정하고 있던 환태평양 경제제휴협정(TPP) 교섭에의 참가 표명을 돌연 재고했다고 한다.
노다 수상측은 당초 10일의 절차로서
〈1〉수상과 민주당의 코시이시 간사장외 당 집행부에서 구성하는 정부·민주 삼역 회의에서 PT제언의 보고를 받은 다음 수상이 결단,
〈2〉수상과 전 각료에 의한「경제제휴협정에 관한 각료 위원회」에서 교섭 참가 방침을 정식 결정,
〈3〉“수상이 기자회견에서 참가결의 표명” 하는 일정을 그리고 있었다고.
노다 수상이 10일로 예정하고 있던 환태평양 경제제휴협정(TPP) 교섭에의 참가 표명 재고는 당내 수속에 시간을 들이는 것으로, 당내 융화를 도모하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 지지만, 수상의 재고 결정 배경에는 지난 10일 수상을 포함한 정부·민주 삼역 회의에서 마에하라 정조회장이「PT총회에서의 신중론이 7, 8할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설명, 「10일에 기자 회견을 강행하면 탈당자가 잇따르는 사태에 빠질 수도 있다」라는 당 측의 견해와, 코시이시씨가「기자회견은 내일이라도 괜찮다」라고 촉구하면서 수상이 재고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당내에서는 이러한 수상의「심사숙고」가 위험한 내기가 되지는 않을까 하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출처 : 2011년 11월 11일자 요미우리신문 요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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