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나고시 금융·IT특구에 신빌딩 유치, 고용 700명 목표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0-13

   오키나와현 나고시는 금융·IT(정보기술) 특구의 기업집약을 추진하기 위해

구시구에 새로운 오피스빌딩(미라이 4호관」을 정비한다.  금년에 착공하여

2012년에 완공할 예정으로, 금융이나 IT관련 5개사의 유치를 목표로 한다.

금융·IT특구에는 지금까지 31개사가 진출, 약 960명의 고용인원이 창출되었

으며, 4호관에서는 70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국가의 2011년도 오키나와 북부진흥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는 20억

5,800억엔으로 국가가 8할인 16억 4,600억엔을 보조한다.


  2012년부터는 새로운 오키나와진흥계획과 오키나와진흥특별조치법이 시작

될 전망이다.  내각부는 오키나와현의 요청을 받아 내년의 세제개정 요망에

금융·IT특구의 진출기업에 대한 법인세의 소득종제나 투자세액공제의 확충,

특우조치를 받기 위한 요건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나고시는 신진흥계획이나 신특별조치법에서 세제특우조치의 확충이 인정

된다면 금융·IT특구의 기업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정비한 멀티미디어관이나 미라이 1~3관 및 산업지원센터에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여 빈공간이 없을 것으로 판단, 4호관 건설을 서두르게 된다.

 

 나고시는 금융·IT관련기업의 유치활동도 시작하였다.  나고시 금융·정보

특구추진실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위험분산을 위해 오키나와에 진출

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고 하였다.  

 

  나고시의 금융·정보통신 국제도시 구상에서는 2018년도까지 금융·IT관련

에서 약 2,500명의 고용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10. 13]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