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에 폐교를 한 후쿠오카현 고게마치(上毛町)의 니시토모에다(西友枝)
초등학교가 「니시토모에다 체험교류센터」로 재출발하게 되어, 지난 1일 개교식
을 거행하였다. 츠루다 타다요시(鶴田忠良)정장을 비롯하여 주민 500명이 지역
활성화의 상징으로서 센터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동 초등학교는 2010년 인근지역에 통합되었으며, 지역에서는 지역 결속의 상징
으로서 교사(校舍)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많아, 쵸(町)는 작년 목조로 된 교사 (약
900㎡)를 약 7,200만엔을 투자하여 개보수 하였으며, 30명의 숙박도 가능하게
되어 지역외로부터 농촌체험의 거점시설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농촌의 사계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다수 기획, 벼농사 체험을 비롯하여 원목
에 표고버섯균의 접종, 죽순캐기, 반딧불이 감상 등을 통하여 지역 외의 교류인구
증가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현지정무형민속문화재
인 「마츠노오산(松尾山)의 모내기 마츠리」의 자료전시 코너도 개설하였다.
개소식에서는 참가자에게 주민이 직접 만든 찌개나 떡 등을 접대하였으며, 민속
예능인 카구라(神楽)의 봉납도 있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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