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7현의 각 노동국이 발표한 민간기업의 장애자 고용상황(작년 6월 1일)
에 의하면, 국가가 종업원 56인이상의 민간기업에 의무화하고 있는 법정고용율
(1.8%)을 달성한 기업의 비율을 보면, 큐슈는 전국 평균을 10.4포인트 웃도는
55.7%로 나타났다.
사가현이 68.1%로 전국 1위에 이어, 가고시마현이 61.3%로 3위, 미야자키
현이 61.1%로 4위 등 장애자 고용에 대한 대응이 한층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가 노동국은 중소기업에도 적극적으로 고용을 호소하고 있으며, 「미달성
기업에는 직원이 개별적으로 방문하고 있다」있는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으로 보고 있다.
단, 미달성의 이유로서는 「장애자를 고용할 때의 노동시간의 기준이나 도움
등의 기준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등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는 기업
이 각 현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장애자 고용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더욱 절실한
상황임이 두드러졌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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