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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초소형 아파트’ 공급 추진
작성자양지현
작성일2012-07-11
뉴욕시 ‘초소형 아파트’ 공급 추진
뉴욕시가 소형 아파트 공급을 추진한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최근 현행 조닝 규정이 허용하는 최소 450 스퀘어피트보다 작은 규모의 ‘마이크로’ 아파트 건설을 허용하고 공급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시장의 이 같은 방침은 혼자 살거나 2인 가족 등 ‘핵가구’ 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 뉴욕시에는 1인 또는 2인 가구가 180만에 이른다”며 “하지만 스튜디오나 1베드룸 아파트는 100만 개 밖에 되지 않아 이들 핵가구 주민들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뉴욕시 조닝 규정에 따르면 아파트의 실내 구조는 최소한 450 스퀘어피트가 돼야 한다. 그러나 이번 블룸버그 시장의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이 최소 면적 규정을 275 - 300 스퀘어피트로 줄였다.
시정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27스트릿의 한 부지를 매입한 상태. 건축업게의 입찰 마감은 9월 중순이며, 시정부는 올해 말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뉴욕중앙일보
뉴욕시가 소형 아파트 공급을 추진한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최근 현행 조닝 규정이 허용하는 최소 450 스퀘어피트보다 작은 규모의 ‘마이크로’ 아파트 건설을 허용하고 공급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시장의 이 같은 방침은 혼자 살거나 2인 가족 등 ‘핵가구’ 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 뉴욕시에는 1인 또는 2인 가구가 180만에 이른다”며 “하지만 스튜디오나 1베드룸 아파트는 100만 개 밖에 되지 않아 이들 핵가구 주민들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뉴욕시 조닝 규정에 따르면 아파트의 실내 구조는 최소한 450 스퀘어피트가 돼야 한다. 그러나 이번 블룸버그 시장의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이 최소 면적 규정을 275 - 300 스퀘어피트로 줄였다.
시정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27스트릿의 한 부지를 매입한 상태. 건축업게의 입찰 마감은 9월 중순이며, 시정부는 올해 말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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