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오키나와 「농산어촌 6차산업화」 14건 인증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3-08

오키나와 종합사무국은 농림어업자의 상품개발이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농산어촌 6차산업화법」에 입각하여 새롭게 인정된 현내 14건의 사업에 대하여

인정증을 교부하였다.

오키나와본토에서 8건, 야에야마(八重山)지방에서 5건, 미야꼬지마(宮古島)에서

1건이 인정되었으며, 농업이나 축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현내에서 같은 법

으로 인정된 사업자는 총 23건이 되었다.

양식업에 종사하는 구메(久米)수산(나하시)은 고급어종인 「미바이(농어과)」등

의 가공식품을 상품화하며, 보조금은 진공포장 기술의 개발이나, 장치의 임대 등

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 밖에, 자사농원에서 재배한 커피의 상품화를 추진하는 SK이시가키지마(石垣

島)커피원이나, 어린이가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농원을 계획하고 있는 우루

마농장(우루마시) 등의 사업이 인정되었다.

인정된 사업자는 가공시설의 정비나 상품화개발 등에 보조금을 받거나, 무이자

의 융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3~5년의 사업계획 기간 중에 전문가의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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