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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시, 젊은이의 정착지원을 위한 빈집소개제도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1-16

     후쿠오카현 야메시(八女市)는 12월 1일부터 빈집정보를 집약하여 희망자에게

  소개하는 「빈집 은행」제도를 시작한다.


    산간부에 많이 있는 빈집의 유효활용으로 젊은 세대의 정주, 이주촉진을 도모

   하기 위한 제도로, 치쿠고지구의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라고

   한다.


    빈집 은행 제도에는 시내의 부동산업 21개사가 참가하며, 시작단계에서 공개

  되는 것은 4정촌의 개인주택 16호로, 임대료는 월 2~6만엔정도라고 한다.


    야메시는 5개시정촌 합병후인 2010년 7월부터 편입지역의 빈집조사를 실시

  하여 총 550호를 확인, 그 중에서 주인에게 임대, 매매의 의사가 있는 가구를

  파악하여 왔다.


    14일에 시행된 시와 부동산업자의 협정조인식에 참석한 야메부동산협의회장

  은 「지역의 인구감소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신제도를 살려 업계도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빈집의 소유자, 입주 희망자는 누구나 등록이 필요하며, 접수 및 문의는 12월

  1일부터 야메시 구로키종합지소에서 추진한다. (黒木総合支所 0943-42-1111)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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