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원회 보고서 “혹서 또는 폭우 빈번해 질 것”
○ 호주의 기후변화로 시드니는 앞으로 수 십년 동안 35도 이상의 혹서나 폭우 등 기상 이변의 영향을 종전보다 빈번하게 받을 것으로 예측됨
- 5월14일(월) 발표된 기후 위원회(Climate Commission) 리포트 ‘The Critical Decade(결정적인 10년)’에 따르면 시드니 서부지역 주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35도 이상인 날을 더 많이 겪게 되고 기온 상승 또한 시드니 동부지역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남
- 서부지역에서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은 1970년 이후 60%까지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동부지역은 두드러진 상승이 없었나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동부 해안지역에 폭풍 해일같은 재난을 일으킬 수 있다고 장기 예측됨.
- 예를 들어 50cm의 해수면 상승은 과거 100년에 한번 일어나던 홍수가 몇 달에 한 번 씩 일어날 것으로 우려됨
○ 보고서는 호주 정부가 ‘클린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 분야에 2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면서 NSW가 그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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