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日 산업용 축전지 성능 대폭 향상

작성자박종록 작성일2011-10-17

산업용 축전지 성능 대폭 향상

 

자동차나 電機 대기업이 축전지의 사용방식을 개량하여 성능을 크게 높인 기술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는 가솔린 차 정도이거나 그 이상의 1,000㎞에 달하는 전기자동차(EV)의 차세대 전지를 제작했고 마쓰다는 전지용량을 2배 가까이 늘린 전극재료를 개발, NEC는 20년 간 쓸 수 있는 긴 수명의 주택용 축전지를 가능하게 했다


토요타와 동경공업대학,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는 신화합물을

사용한 차세대 축전지를 제작, EV에 탑재하는 리튬이온 전지 정도 가속에 필요한 大전류를 내게 하였는데 이는 종래 시작품의 4~5배에 달하고 타기 쉬운 액체를 사용하지 않은「全고체전지」로 발화

방지재가 필요없고 구조를 간략화하여 코스트 다운도 가능


연속주행거리를 현행 소형 EV의 약 200㎞에서 1,000㎞ 정도로 늘릴 가능성이 있고 주택용에 사용하는 경우도 소형화하기 쉬우며 좀 더 개량하여 2015~20년에 실용화할 예상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작년 공표한 축전지 기술개발 로드 맵에는 EV용 차세대 축전지에서 일정용량당 가격은 2020년에 현재의 1/5~1/10이 될 것으로 상정


마쓰다와 히로시마 대학은 용량을 약 1.8배 늘린 전극재료를 개발했는데 직경 수백 나노(나노는 10억분의 1)미터 구상탄소분자를 사용, 용량당 무게는 거의 반감되어 EV 연속주행거리는 2배 이상 될 전망


NEC는 종래의 코발트에 비해 가격이 1/20 정도인 망간을 사용하여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 전해액의 성분도 조정하여 발열되기 어렵고 충방전을 2만회 반복할 수 있도록 성능을 실현. 요금이 저렴한 심야전력을 충전해 일중에 사용하는 이용법으로 13년간 거의 문제없이 사용하게 한다는 계산으로 수명을 20년으로 좀 더 늘려 5년 후에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日本經濟新聞 10.17〉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