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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현, 금년 관광객유치 620만명 목표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3-14

  오키나와현은 금년도 관광목표를 발표하였는데, 관광객수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침체된 작년대비 10.7%증가의 620만명, 관광수입은 21.8%증가의 4천 7백억엔을

목표로 하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50%증가의 45만명을 목표로,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등

중점시장과, 동남아시아 등의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관광객수는 작년 3월의 대지진 이후, 전년대비 20%전후의 마이너스가 계속되

지만, 10월 이후부터 회복되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7월의 중국인 부유층을

위한 「수시비자」의 발급이 시작, 과거 최고치인 3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의 관광객 1인당 현내 소비액(숙박, 식비, 선물, 오락, 교제비 등)은 6만

9천엔으로 보고 있으며, 금년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사업 개발 등을 추진함

으로써 7만 5천엔으로 끌어올려 관광수입 총액은 4천 7백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러가 작년 7월부터 금년 1월에 걸쳐 나하공항에서 실시

외국인 관광객의 조사에 의하면, 1인당 현내 소비액은 국가·지역별로 중국이

전년대비 1.5배인 12만 1천엔, 홍콩은 6만 4천엔, 한국은 5만 8천엔, 대만은 4만

8천엔 순이었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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