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온실가스 여파.. 호주 100년간 온도 1도 상승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3-14

○ 온실가스가 최고 상태에 달해 호주의 기온이 1백년 전보다 1도 가량 상승했다고 호주연방과학기술연구원(CSIRO)과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이 연구 결과를 통해 밝힘


  - 13일 발표된 전국 기후보고서 ‘2012 기후상태(State of the Climate 2012)’는 “호주의 현 기후는 자연 변화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산업 발전으로 인한 공해배출이 온도 형성에 큰 직접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함


  - 이 보고서는 호주의 수천여 지역에서 대기 오염, 바닷물의 온도, 바닷물의 높이 측정 등 실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됨.


  - 측정 결과, 시드니와 NSW 해안가 수면이 매년 5mm씩 상승하고  호주 북부 다윈을 포함한 열대성 기후지역은 최고 연간 1cm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 같은 수면 상승의 원인은 따뜻한 대기의 확장 때문이라고 밝힘


○ 수면 상승 외 기후 변화 증세는 호주 동부 지역의 집중 강우 증가, 산불 증가 등임. 라니냐 영향으로 시드니는 몬순형 강우(monsoonal rains)가 내리는 날씨가 유행이 되고 있음(출처: 언론보도)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