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국빈 방문한 이명박대통령은 9일 한-중 두 나라의 핵심현안인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을 1~2개월내에 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시내 런민따후이탕(人民大会堂)에서 후진타오(胡锦涛) 중국국가주석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대통령실 대외ㅓㅈㄴ략비서관이 전했다.
FTA 협상의 국내 절차는 관보 게재와 최소 2주 후 공청회 실시, FTA 실무위원회·추진위원회 구성,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김 비서관은 "앞으로 1~2개월 내에 국내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2.1.14~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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