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구수 첫 1,000만 이하 '노노돌봄(老老介護)' 사상 최고 63%
23. 7. 4(화) KYODO
후생노동성은 4일 2022년 국민생활기초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아동(18세 미만 미혼자)이 있는 가구 수는 991만7천으로 처음으로 1천만 가구를 밑돌았다.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9년의 전회의 대규모 조사로부터 3.4포인트 저하해 18.3%로 과거 최저를 갱신. 저출산의 가속화가 재차 나타났다.
기시다 정권은 6월에 「어린이 미래 전략 방침」을 정리했지만, 재원의 뒷받침 등 불투명한 면이 많아 저출산 대책의 실효성이 추궁당하고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를 인원수별로 보면 아동 1명이 49.3%로 거의 절반에 달했고 2명이 38.0%, 3명 이상이 12.7%였다.
동거 가족들에 의한 간병에서는 간병을 받는 사람과 돌보는 사람이 모두 65세 이상인 노노개호가 63.5%에 달했다. 19년 조사에서 3.8%포인트 상승.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노인 가구는 1,693만 1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이전 대규모 조사 때보다 2.5%포인트 상승한 31.2%였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도 1,785만 2,000가구로 늘었다. 2019년부터 4.1%포인트 올라 3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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