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台&&#3528286; 방문 중국인 작년 172만명-양안 주민 1만1000쌍 결혼도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2-02-07

지난해 중국 내국인과 타이완인 2만2000명, 즉 1만1000쌍이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징화스빠오(京华时报)가 타이완(台湾) 양얀사무 주관부문을 인용해 지난주 보도했다.

지난해 타이완을 방문한 중국 내국인은 연인원 172만명으로 2008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2008년 6월 양안이 제도적 협상을 회복한 이래 해협 양안은 총 16건의 협의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양안 관계가 크게 개선됐다.

타이완을 방문하는 내국인이 급증하면서 지난해에는 연인원 172만명에 달해 2008년의 30만2000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타이완을 방문하는 내국인의 방문목적은 대부분 관광이며, 전문 분야의 교류와 사회 교류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지난해의 경우 관광을 위해 타이완을 방문한 내국인은 연인원 131만9000명으로 하루 평균 3613명이 타이완을 방문한 셈이다. 전문 교류와 비즈니스를 위해 타이완을 방문하는 내국인 수도 연인원 23만70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2.2.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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