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 성료
- 공관 관계자(47개국 54명) 및 국내주요인사(14명) 등 100여명 참석 -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월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지자체 국제행사 홍보를 위한 제8회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본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어 금년으로 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주관으로 47개국 54명(대사 38명, 부대사 이하 16명)의 주한외국공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우리나라 지방정부와 교류가 가장 활발한 미국, 일본, 러시아에서는 대사가 직접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8개 시도에서는 국제관계대사가 본 행사에 참석하였다.
○ 김관용 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참가 주한외국공관을 대표해 가장 선임공관장인 알비누 말룽구 앙골라대사와 외교부를 대표해 박은하 공공외교대사가 축사를 하였다.
○ 또한 아르슬란 하칸 옥찰 터키대사가 한-터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지방외교에 대해 소개하였다.
○ 지방정부 국제행사로는 경상북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경기도 「2018 경기국제보트쇼」, 충청북도「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동영상 또는 PPT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내년 우리나라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90여개 목록을 참가 주한외국공관에 제공하였다.
○ 아울러 경상북도립무용단이 식후공연으로 흥겨운 농악가락에 맞춰 “소고춤”을 선보였고, 단체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하여 다채로운 광경을 연출하였다.
○ 김관용 회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추진하는 각종 국제교류 사업이 성공리에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한외국공관의 협력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 우리나라 지방정부에서 열릴 다양한 국제행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정부의 국제교류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향후에도 주한외국공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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