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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층건물 화재 안전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10-06
프랑스 고층건물 화재 안전 기본정보
대륙 유럽 프랑스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10-06 14:04:22
최종수정일 2024-04-19 01:52:42

 

프랑스 고층건물 화재 안전





프랑스 도시들은 대부분 스카이라인이 낮고 단조로운 특징이 있다. 수도인 파리만 하더라도 나폴레옹 3세(1853년 집권) 시절 오스만 남작의 기획 하에 이루어진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의 기본 틀을 오늘날까지 그대로 유지시키고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도심지 25m, 외곽지역 31m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고 있어서 지상 6~8층으로 이루어진 고풍스런 건물들이 나란히 줄지어 늘어선 모습을 흔히 접하게 된다.

그러나 경제활성화와 현대화의 거센 물결을 접했던 60~70년대 파리에서도 고층건물 건설 붐이 일었고, 프랑스 국책산업의 일환으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공동 진행한 파리 서쪽 라데팡스 신도시 개발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전통적인 파리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프랑스 속의 외국”, “파리의 맨하튼”이라 불리는 라데팡스에는 100m (약 25층)가 넘는 고층빌딩 만도 41개 (현재 건축중인 건물 포함)에 달하고, 사무소 연면적 3백만m2 (약 90만평), 상가지구 연면적 10만m2 (약 3만평)에 이를 만큼 고층건물이 집적되어 있다.

고층건물이 낯선 나라였던 만큼 프랑스에서는 건축 단계부터 안전에 대해 다각적으로 신중한 조치를 취해왔고, 라데팡스의 경우 1차 정비가 완료된 70년대 이후 현재까지 지난 30여 년간 단 한 건의 화재사고도 기록되지 않고 있다. 화재예방을 위한 제도적인 틀과 화재 시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며,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갖추고 있는지 정리하고자 한다.


 

* 자세한 내용 첨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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