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전국적 브랜드가 된 도치기현(栃木県) 우츠노미야시(宇都宮市)의 「우츠노미야 만두」의 사업은 1990년 우츠노미야시 관공서 직원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마을의 PR재료를 모색하고 있던 우츠노미야시청의 직원이 총무성의 가계조사 결과, 만두 소비량이 일본 제일인 점에 주목하여 1990년「만두를 통해 우츠노미야 야채를 PR하는 방법」이라는 연구 발표를 실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만두지도
■ 사업내용
1990년, 총무성의 가계 조사 결과 우츠노미야가 만두 소비량 일본 제일인 것에 주목한 시 직원의 「만두를 통해 우츠노미야의 이름을 PR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이를 근거로 다음 해에 우츠노미야 관광협회가 만두지도를 작성하여 행정기관이 주체가 된 「우츠노미야 만두」의 브랜드만들기가 시작되었다.
93년에는 사업자 조합인 「우츠노미야 만두회」가 발족, 이벤트의 개최와(빨리먹기 경쟁) 역에서 파는 도시락「만두 도시락」의 발매, JR우츠노미야역 동쪽 출입구에 만두동상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 98년, 우츠노미야 상공회의소가「제안형 공모지역활성화 사업」의 지원금(빈점포 이용 대책/기한 1년)에 의해서 실험 점포「맛있는 만두와 고향 정보관」을 개설하여 우츠노미야 만두회 멤버의 점포가 출점. 1층은 마을 안내소와 만두 관련 상품과 선물의 판매, 2층은 시내의 여러 만두점의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였다. 이 세입자 숍의 운영은 2001년 상공회의소에서 우츠노미야 만두회에 이관해 단독운영을 실시하게 되었다.（매상은 월 600만엔~700만엔）
■ 사업효과
초기의 프로모션으로서 효과적이었던 것은 1993~94년에 걸쳐 7회 방영된 TV프로이지만, 그 후도 협력점에 팜플렛을 두는 등 충실한 노력을 거듭한 성과도 크다. 또 2002년에는 도쿄에도 매장을 개설하는 등 현외에의 지명도를 늘려갔다.
이에 따라 지역외로부터 우츠노미야에의 집객도 크게 성장해 컨벤션 센터의 추계로는 2001년의 관광지 방문객수 387만명중 60만명, 2002년은 399만명중 70만명이 만두관련 방문객이었다. 더우기 우츠노미야 만두회 회장에 의하면 활동 개시부터 10년간 10배의 매상이 올랐다는 추계도 나와 있다.
음식에 의한 거리 부흥 활동은 어디에 가도 매우 활기를 느낀다. 모두가 즐겁게 사업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음식만이 가능한 파워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업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으로 연결하여 마을 전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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