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지아주의 기업투자유치전략(Quick Start Program)
- 퀵 스타트 프로그램은 조지아주에 새로 공장을 설립하거나 확장할때 주정부의 예산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모집, 채용, 교육훈련을 시켜주는 제도임
- 공장을 짓는 중에 미리 주정부가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뽑아 교육시켜 공장이 완성되는 첫날부터 정상적으로 생산
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퀵스타트라고 이름지음
- 1967년부터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총 5,688개 프로젝트를 통해 707,168명을 교육시키고 2008년
의 경우 260개 프로젝트에 46,458명을 교육시킴
- 2008년 총 17,601명이 새로운 직장을 얻게 되었고 이들의 1인당 평균연봉 2만 8천달러를 감안하면 직접적인 경제
효과만 무려 4억 9천 4백만달러에 달함
* 2007년. 8월 미국 Expansion Management 메거진 선정 미국내 50개주의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고용훈련
프로그램 가운데 NO. 1 기록
2. 퀵스타트 프로그램의 프로세스
가. 분석단계 : 요구분석, 인적자원분석, 환경분석, 직무과제 분석
나. 디자인단계: 목표구체화, 평가도구 개발, 계열화, 교수전략/매체선정
다. 개발단계 : 자료개발, 도구개발, 제작
라. 실행단계 : 계획수립, 교육운영
마. 평가단계 : 과정평가, 학습자평가, 행동평가, 결과평가
3. 기아자동차 지원사례
가. 기아자동차 유치를 위한 지원정책
- 조지아 주정부는 총 280만평의 공장부지 무상제공
- 기아자동차 공장을 위해 새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연결철도 등 설치
- 도로명칭도 KIA Boulevard와 KIA Park Way로 명명하여 도로간판과 함께 엄청난 광고효과 발휘
- 각종 세금감면은 물론 막대한 Cash Grant 제공
- 2009년말 공장완성으로 종업원 3천명과 협력업체직원 5천명 등 총 8천명을 고용하고 이로인한 음식점, 호텔 등
주변지역의 간접 고용효과도 3만 2천명에 이름
나. 기아자동차의 퀵스타트 프로그램 적용사례
- 2006년 3월 기아자동차가 조지아주에 10억달러를 투자하여 공장건설하기로 공식발표
- 공장설립 공식발표가 있기전 조지아주는 이미 퀵스타트 팀을 가동하여 협의시작
- 2006. 9월 주정부 예산으로 'KIA 조지아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하고 연간 2천말달러에 달하는 교육운영비와
주정부 공무원 70명(5년간 인건비 408만 달러)을 센터에 파견
- 실제 공장상황과 똑같은 모형에서 교육훈련 실시
- 2008년 1월 직원채용 공고를 하고 1차적으로 900명을 뽑는데 무려 4만 3천명이 지원하여 당시 일대 화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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