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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家를 이용한 西陳(니시진)의 거리 재생 프로젝트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30
古家를 이용한 西陳(니시진)의 거리 재생 프로젝트 기본정보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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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9-30 11:32:49
최종수정일 2024-04-19 22:10:42

 

古家를 이용한 西陳(니시진)의 거리 재생 프로젝트

민간 단체와 행정의 제휴 플레이로 「職住一体」의 SOHO 거리로서 부활


쿄토 니시진 고가(古家) 스튜디오는 오래된 고가를 이용, 직물공예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산업으로 알려진 거리이다. 그러나 계승자가 없어 서서히 빈집이 늘어 갔다. 오래된 고가는 거리풍광을 만드는 희소가치의 높은 건축물로 현대의생활에 적합하다고는 하더라도 고령자들이 사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 지구( 약2 ~3 ㎢) 안에 있는 빈고가의 수는, 800 채 정도로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빈고가를 디자인성이 뛰어난 자원으로서 활용하고 동시에 새로운 산업(IT 관련)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현재 쿄토부 NPO 및 기업들이 제휴하여 상가를 「직주 일체가 된 생활 공간」으로서 활용한 SOHO 사업자의 단지를 만들어 지역의 활성화에 연계하는 활동을 진행시키고 있다.

 그 지방 전통 산업의 쇠퇴와 증가하는 고가의 대책, 신산업의 창출, 마을보존이라고 하는 여러 과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추진사항 및 경위

 - 빈상가의 입주 지원 「니시진SOHO 계획」

고가의 봉당을 이용한 갤러리

쿄토부가1997년도에 시행한 「니시진 신산업 육성 모델 조사 사업」의 결과 뉴욕의 SoHo 지구 같이 SOHO의 장소로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98년 「니시진SOHO 만들기 추진 Project 」를 발족, 홈 페이지를 개설, 「니시진 멀티미디어 공방 '99 」를 개최하는 등 전국에 홍보함과 동시에 현지 주민에게 참여를 유도하였다.


 한편, 니시진 지구에는 이전부터 예술가를 시작으로 하는 크리에이터에게 고가에의 입주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그룹이 존재하고 있었다. 사는 장소와 직장이 같은 「직주일체」의 SOHO 형태로 일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상가의 독특한 무드는 매력적인 장소이지만 일반부동산과 비교해 고가이며정보입수가 곤란하였기 때문에 민간의 자원봉사 단체가 조직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99년 이 단체가 모체가 된 「고가 클럽 네트워크」가 발족, 쿄토부와 제휴를 하면서, 빈고가의 대주·차주의 중개역을 본격적으로 담당하게 되었다. 발족 이래 현재까지100채 이상의 고가의 활용을 실현(임대료 평균8 ~10 만엔). 고가의 물건 소개·정보 소개이외에 커뮤니티·스페이스의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하여 고가만의 매력과 SOHO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연결하여 니시진을 행정과 민간합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산학관 제휴」가 본격적으로 스타트


 게다가 쿄토부 주체가 아니고, 산학관 제휴의 형태를 취하면서 니시진 SOHO 타운을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서포트 기관으로서 「쿄토 니시진 고가 스튜디오」를 설립(2000년 설립, 03년 NPO 법인화). NTT 서일본의 협력으로 NTT 니시진 지국의 사무동 1층 부분을 개장하여 9실의 대여 오피스 「니시진IT 골목」과 회의실 등 사무국 스페이스를 갖추어 기업가 지망자의 인재육성이나 서포트를 실시하면서, 상가 재이용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니시진 IT」은 낡은 NTT 의 지국을 재이용한 것으로 3년을 기한으로 1 평방 당 1천엔(※같은지구의 시세는 맨션에서 평방 미터 단가:2,500엔)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업가 지망생에게 빌려 주고 있다. 기한을마련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독립할 때까지의 준비 기간으로서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머지않아 1채의 상가를 빌려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인 것이다.


 또, 「니시진 IT」와는 별도로, 大正 말기에 건축된 상가를 개축한 「고가 스튜디오」가 있다. 여기는 연수 룸 및 연구실로 활용하는 학생이나 사회인으로구성된 클럽으로 쿄토의 문화·산업을 테마로 한 디지털 컨텐츠의 기획·제작을 실시하고 있다.


<쿄토 니시진 고가 스튜디오 사업 내용>

1. 기업 육성 사업

 - 사업 계획서 만들기나 법인설립에 관한 수속 등, 기업에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는 강좌 개설

 - Web 컨텐츠 사업 수주 등 독립하기까지 경험을 쌓기 위한 서포트를 실시.

 - IT 스킬 강좌 개최

2. 기업가 지원 사업

 - 「니시진 IT」을 주로 IT 계의 사업을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에 대해서 염가의 대출 및 입주 기업의 사업 운영전개의 서포트(판로 개척 지원 강좌)를 실시.

 - 9실(1평방 미터 1천엔 ).3년 계약(기본적으로 갱신 없음).

 - 입주자의 연령층 35세~45세.

3.지역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개발 지원 사업

 -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개발 지원. 고가를 회의실로 변경 오피스 스페이스


○ 지원

 - 쿄토부 산학 제휴 기금, 1억엔 (3 연간)

 -「니시진IT」운영(쿄토부 상공부 보조금 사업)


○ 주요활동기관

 - 고가 클럽 네트워크 http://www.machiya.or.jp/

 - 쿄토부 상공부 산업 활력 지원 총괄실http://www.pref.kyoto.jp/industry/


○ 지금까지의 문제점

 - 고가의 정보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현지의 주민과 각 단체가 협력 필요(현지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

 - 고가를 주차장이나 맨션으로 유지하고 싶어하는 집주인도 적지 않다(중요하다고 하는 의식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유지가 어렵다). 완전 보존이 좋은지? 재활용이 좋은지? 의견은 나뉘고 있다.

 - 건축 기준법 기준에 맞지 않고 재건축의 규제 등의 문제.

 - 각SOHO 사업주에게의 지원책은 채택하고 있지만, SOHO 동종 업체간의 연계제도 부족.


○ 향후 추진방향


 - 국내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아티스트에게도 입주하도록 유도

 - 젊은 사람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매력 포인트 만들기.

 - 전통 산업과 신산업 2개의 라인으로 니시진을 활성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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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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