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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모델도시 키타큐슈시(北九州市)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4-08
환경 모델도시 키타큐슈시(北九州市) 기본정보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10-04-08 18:03:57
최종수정일 2024-04-16 13:40:09

□ 추진경과 및 기본계획

  ○ 키타큐슈시는 산업도시로서 그 발전과정에 엄청난 공해문제

     를 경험했지만, 시민, 산업계, 행정이 일체가 되어 극복하였

     다. 이런 과정에서 축적된 환경기술 등을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에 공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연수 등을 추진하여 국제적

     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런 경험을 통하여 배양된 지역이 "환경력"의 집결과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국가로부터 환경모델도시로 인정되었다.

  1) 목 표 치

    ○ 시내의 CO2절감은 2005년기준으로 2050년에는 50%로

    ○ 산업도시 특성을 살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환경

       기술이전을 추진하여 2005년도 키타큐슈시 배출량에 비해

       2050년까지 150%삼감

  2) 제안내용

    ○ 테    마 : 성장하는 아시아의 저탄소사회 만들기를 견인할

                  아시아 환경의 선구도시 실현

    ○ 기본이념 : 산학관민이 지역이 환경력을 집결하여 "세대를

                        초월하여 풍요로움을 축적해가는 사회 구축"

    ○ 기본방침

      - 산업도시로서 저탄소사회 만들기 추진

      -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저탄소사회 만들기 추진

      - 아시아 저탄소화를 위한 도시간 환경외교 추진

  3) 구체적 방법

    ○ 차세대 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 산업에서 발생한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지역에서 활용

      - 차세대 수소에너지 모빌리티나 수소 타운 정비

    ○ 저탄소 200년 거리지구 정비

      - 고령자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저탄소 거리 만들기

      - 200년주택, 태양광발전 추진 등

    ○ 아시아 저탄소센터 설치

      - 환경국제협력 등을 통한 저탄소기술의 지도, 인재육성 추진

 

□ 주요 성과 및 실적

  1. 회색의 도시에서 녹색의 도시로

  ○ 1960년대의 심각한 환경오염을 시민, 기업, 연구기관, 행정

     이 일체가 되어 공해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 1971년, 키타큐슈시는 정부기관인 환경청이 설치에 앞서 공해대책국

     (현·환경국)을 설치하고 중앙정부의 법률보다 엄격한 「키타큐슈시

     공해방지 조례」등을 책정하여 시내 주요 기업에 대해 공해

     방지에 관한 협정체결 등 각종 시책을 실시하였다. 또한

    「그린 키타큐슈 플랜」에 의한 대규모 도시녹화도 추진했다.

  ○ 이러한 공해방지·환경보전 시책과 기업 및 시민의 환경보전

     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키타큐슈시의 환경은 대폭 개

     되었다.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는 1985년의 환경백서에

     서 「회색의 도시」로부터 「녹색의 도시」로 변모한 도시 

     로서 키타큐슈시 환경개선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2. 환경산업 육성~키타큐슈 에코타운사업

  ○ 대량생산, 대량소비, 그리고 대량 폐기로 인한 방대한 쓰레기의

     증가는 지금 지구 규모의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서 키타큐슈시는 환경·재활용산업 진흥을 기둥으로 하는

    「키타큐슈 에코타운 플랜」을 책정하여 1997년 7월,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에코타운 사업이란 「모든 폐기물을 다른 산

     분야의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가능한 한 폐기물이 제로가 되도

     록 함으로써 (제로·에미션)」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3. 환경보전기술로 세계에 기여

  ○ 키타큐슈시에서는 과거 심했던 환경오염을 극복하는 과정에

     서 축적된 공해대책이나 에너지효율 개선 등의 경험과 기술

     을 살려 다양한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키타큐슈 역내 200여개 기업, 학술기관,

     NGO, 행정기관 등의 광범위한 지원 아래 국제 연수원을 받아들임

     과 동시에 전문가를 각국에 파견하고 있다.

  ○ 특히 해외와의 협력사업으로서 우호도시인 중국 대련시 환경

     개선을 위해 「대련 환경모델지구 계획」이 ODA 개발조사

     로서 채택되도록 협력함으로써 환경개선이 실천되었다.


 4. 환경관련 주요시설 및 사업내용

   1) 환경뮤지엄(http://eco-museum.com/)

     ○ 세계 환경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키타큐슈시의 「시민을 

        위한 환경학습․교류종합거점 시설」로서 활용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인재양성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 키타큐슈학술연구도시

     ○ "아시아의 중심적 학술연구거점" 과 "새로운 산업의 창출․

         기술의 고도화"를 목표로, 이공계의 국․공․사립의 대학과

         연기기관이 동일 캠퍼스에 집적해 있는 곳

     ○ 외국의 연구소나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며(임차료 등 지불),

        키타큐슈산업학술연구기구(FAIS)를 중심으로 학술연구,

        지원, 정보제공사업, 산학교류회, 전시회, 시설 관리운영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3) 키타큐슈시 에코타운 센터

     ○ 제조업의 도시로서 산업기반과 기술력, 공해 극복의 과정

        에서 배양된 인재․기술․노하우 등을 살려 자원순환형 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1997년부터 에코타운 사업을 추진.

     ○ 에코타운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핵 시설로서

        2001년 6월에 개설한 것이 에코타운 센터이며, 에코타운 사업을

          살아있는 교재로서 활용하고 있는 환경학습의 거점이다.

     ○ 키타큐슈시내에 입지하고 있는 에코타운 사업자의 환경,

        리사이클기술, 제품의 전시 및 소개들을 하고 있으며, 페트병,

          자동차, 가전제품, 사무기기, 건설혼합폐기물, 레어메탈 등 25개

          리사이클링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4) 스마트 커뮤니티 창조사업

     ○ 차세대 지역에너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태양광발전, 수소타운, 풍력발전, 공장 저온폐열 등 신에너

        지를 활용하여 도시 에너지로 사용하는 시스템.

     ○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 시스템을 집중․감시 통제

        하기 위한 스마트 커뮤니티 센터가 필요.

     ○ 차세대 송전망(Smart Grid)라고도 하며, 저탄소 실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대책과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이라는

        양립된 구조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발․보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키타큐슈시에서도 금년부터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시 사 점

  ○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빨리 저탄소 실현을 위한 모델도시 구축 및

      키타큐슈시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볼 필요가 있겠음.

  ○ 특히, 키타큐슈시 환경모델도시, 에코타운 사업 및 센터, 스마트

     커뮤니티 사업(차세대 송전망)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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