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페리는 1861년 운항을 시작한 이래 많은 출퇴근 시민과 관광객을 수송 해왔다.
현재 시드니 페리는 시드니를 대표하는 명물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로로 시드니 시민들이 자랑하는 시드니 하버를 구석 구석 누비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이 되고 있다.
시드니 페리는 31척의 페리를 보유하고 있고 직원 73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티내 서큘라키를 중심으로 8개 노선 43 정류장을 운영하여 년 1400백만명을 수송하고 있다.
시드니페리의 승객은 정기 출퇴근 승객이 45% 정도이고 나머지 55%는 관광객 및 부정기 탑승객이다. 이와 같이 시드니 페리는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이 아니고 그 자체가 훌륭한 관광대상인 동시에 맨리, 타롱가 동물원, 달링하버 등 유명 관광지를 누비며 관광객을 수송하는 수단으로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 Parramatta River
- Balmain/Woolwich
- Daring Harbour
- Neutral Bay
- Mosman
- Talonga Zoo
- Watsons Bay
- Manly
시드니페리는 별도의 크루즈용 선박도 운영하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주중시간 및 주말시간에는 페리 승객 대부분이 관광객일 정도로 유명 관광지와의 연계전략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드니페리 홈페이지를 참조바람. http://www.sydneyferrie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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