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팔로시
“시민 자문단(Citizen - Advisory Group)” 운영사례
□ 도입 배경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 경찰업무에 시민 자문가 그룹인 “시민자문단”(Citizen - Advisory Group)이 참여하여 경찰의 주요업무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시민, 청소년들이 직접 경찰업무를 체험함으로서 지역치안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함.
□ 주요내용
뉴욕주 버팔로시 시민자문단은 버팔로 경찰서에 소중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음.
자문단은 4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는데 각 지역, 기업 및 사업자, 종교단체 등의 대표자들이 참여하고 있음
자문단의 프로그램 운영위원회는 전산기술, 직원채용, 자격, 훈련, 예산, 장비, 경찰윤리 등에 관해 자문을 하고 있으며, 또한 경찰위원회 위원에게 위원회에서 행한 자문내용에 관해 보고하며 버팔로시에서는 이 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한 조치결과 연례보고서를 제출하고 있음.
청소년 및 경찰 위원회는 청소년과 경찰이 참여하는 “ 고등학교 정상회의” 개최를 후원하며,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1일 청소년 -경찰 연구실습 활동을 경찰서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음. 이 활동에 참가하여 발표하는 이들은 청소년담당 경찰, 가정법원 판사, 학교경찰관, 마약/강도담당 형사, 그리고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훈련을 마친 자 등이 포함되며 청소년들은 경찰서안의 유치장 등을 견학하고 자기방어 훈련에 관한 역할연극, 그리고 신체폭력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견학과 실습을 하게 됨.
□ 시사점
다소 폐쇄적인 경찰업무에 각계층의 시민전문가 들이 참여하여 전문적 자문과 지원을 하는 한편, 시민과 청소년, 경찰이 함께 참여하여 범죄예방과 범죄율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음.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