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후쿠오카 현은, 혼다의
수소자동차「FC 클라리티」도입을 결정, 지난 10월 15일에 시승식을 거행
하였다.
후쿠오카 현의 수소를 연료로 하는 환경자동차 도입은 토요타 자동차의
「토요타 FCHV-adv」에 이어 2대째로, 각종 이벤트 등에서 현민에게 소개
하여 인지도를 높여갈 생각이다.
수소자동차는 주행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제조비용이
상당히 높고, 수소의 보급시설 등 인프라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FC클라리티는 탑재하고 있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화학반응 시켜 전기
를 발생하여 모터를 돌려 주행하는 「연료전지」형태이다.
4인승의 승용차로 2008년에 리스 판매를 개시한 이래, 국내에서 6대째
판매이지만 지자체에서는 처음이며 리스가격은 84만엔으로 국가가 절반
을 보조한다.
차를 시승한 아소지사는 「조용하고 가속력도 좋으며, 실내도 넓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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