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큐슈는 2016년까지 5개년 중기 경영계획을 추진하여 2016년도의 판매액을
10%이상 신장시키고, 주식상장을 하여 완전 민영화를 실현한다고 발표하였다.
JR큐슈의 주식은 독립행정법인인 철도·운수기구가 100%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나 철도·운수기구와 본격적인 조정에 들어가게 되는데, 적자가 계속되는 철도사업
의 흑자화나 철도의 적자보전을 위해 국가로부터 주어진 경영안정기금(3,877억엔)
등의 취급이 협의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라이케코지(唐池恒二)사장은, 3~5년내에 철도사업의 흑자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진정한 민간기업이 되는 것이 최
우선이며, 운행수나 운임면의 이편리성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하
였다.
2016년도의 수치목표는 판매액 3,700억엔(2011년도 예상은 약 3,300만엔),
영업이익 250억엔(2011년도 100억엔), 경영이익 300억엔(2011년도 150억엔)
이다. 철도수입은 약간 증가할 전망이지만, 유통·외식·부동산 등 철도 이외의
수입을 20%신장시키고, 판매액 전체의 60%이상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일본 국내나 아시아에서 유통·외식, 호텔 등의 사업을 강화하고, 오이타역의
재개발이나 농업의 확대, 태양광발전에 대한 참가 등으로 수익원을 향상시킨다.
또한, 큐슈를 일주하는 고급열차 운행 등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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