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련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바우라홀딩은 오이타, 가고시마, 오키나와의
각 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메가솔라)를 신설한다. 모두 4월에 착공하여 금년
여름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년 여름부터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의 전량매수제도가 전력회사에 의무화
되므로, 시바우라홀딩은 후쿠오카, 구마모토 현에도 메가솔라를 건설중이며, 증설
로 수익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신설하는 3개소의 총 투자액은 약 15억엔이며, 합계 출력은 약 6천㎾로, 발전한
전력은 전량을 큐슈전력에 매각한다. 시바우라홀딩은 금융기관 등과 공동으로
메가솔라마다 특정목적 회사를 설립하여 시설을 건설·운영한다.
오이타에서는 약 62,700㎡의 부지를 확보하여 출력 2,200㎾, 가고시마는
약 29,000㎡의 부지에 출력 1,700㎾, 오키나와는 약 49,500㎡의 부지에 출력
2,200㎾의 메가솔라를 각각 건설한다.
시바우라홀딩은 태양광발전 판넬의 조립이나 공사를 저비용으로 처리하는 독자적
인 건설기술을 갖고 있다. 향후 재생가능에너지의 전량매수제도를 계기로 태양광
관련사업에 한층 주력할 생각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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