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시와 서일본철도는 후쿠오카시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버스를
3월 하순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객석이 2층에 있고, 지붕이 없는 오픈식
으로, 지상 3m 높이에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서일본철도가 텐진지구를 기점으로 매일 운행하며, JR하카타역을 순회하는
노선(적색버스)과 야후돔(청색버스) 등을 둘러보는 2개 노선을 운행한다. 시는
차량 2대의 구입비(약 2억 1천만엔) 중 약 1억 5천만엔을 보조한다.
2대는 최초의 국산 오픈버스로, 좌석은 36석이며, 리프트로 휠체어도 승강이
가능하며, 도시고속도로도 달리기 때문에 제트(롤러)코스터 같은 쾌적감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소요시간은 각각 1시간정도.
우천시에는 우의도 준비하여 달리게 하며, 지붕이 없는 버스의 운행은 도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이며, 연간 5만명의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일본경제신문 201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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