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기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7대 신흥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메이르징지신원(每日经济新闻)등에 따르면, 중국정부가 신에너지, 환경친화기술, 전기자동차, 신소재, 바이오기술(BT),정보기술, 첨단장비제조 등 7대 시흥산업에 향후 5년에 걸쳐 1조700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 화폐로 10조위엔(元,1위엔은 약 181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투자규모가 커서 단기적으로 성사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지만 대다수는 내부적으로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어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평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11.26~12.0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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