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시는 이산화탄소의 배출 절감을 위해 자가용 차의 통근을 자제하고
공공교통기관을 이용하는 「자가용 차 없는 날, No my car day」를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시내의 기업 78개사가 참가한다. 실시에 맞춰 시책을
홍보하는 랩핑버스가 5일 시청에서 보도진에게 공개되었다.
시는 작년 11월부터 약 5개월간 자가용 차 없는 날을 매주 월요일과 제 2, 4
수요일에 시행, 시내의 기업 58개사의 사원과 시직원 총 약 1만 3천명이 참가
한 결과 이산화탄소 약 37톤의 절감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실시를
정했다. 시민의 시책으로 확대하고자 참가자에게는 특전 패스포트를 발행
하여 시내 음식점 점포에서 제시하면 11월까지 수요일에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 시책을 홍보하는 랩핑 버스 12대가 내년 3월말까지 니시테츠 버스 약 10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차내 측면에는 시의 환경 마스코트가 공공교통기관의
이용을 호소하는 디자인이 랩핑되어 있다. 시 환경국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경활동이므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책으로 전개하고 싶다」고 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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