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료 가격 급등으로 도쿄전력은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이 기간 사상 최대인 6500억엔의 거액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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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결산을 발표해 이 기간으로서는 사상 최대인 6509억엔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세의 영향으로 발전의 연료가 되는 LNG=액화천연가스등의 조달비가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수익을 압박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 3월까지 2022년도 실적 예상도 3170억엔 적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절반 이상의 가정이 계약하는 규제요금 인상을 정부에 신청해 이달 중 심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텔레비전 아사히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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