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에 한국의 첫 한방의료센터인 코리아 메디컬 유-헬스케어 센터(KUC) 현판식이 31일 오후 개최됐다.
오스케멘시 프리마 조디악 스포츠센터에서 이날 열린 KUC 현판식에는 이병화 주카자흐스탄대사,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살리모프 동카자흐스탄주 보건국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최초로 설립된 KUC는 한-카자흐스탄 양국간 의료산업부문의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국내 의료산업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KUC 한방센터는 한국의료 상품 상설홍보관, 한국 의료장비 및 IT 체험관, 의료 비즈니스 상담 센터 등이 설치된다.
한편, 지난 28일 동카자흐스탄 리데르시에 이어 이날 오스케멘시에서 한국 의료진들이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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