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번째가 되는 커뮤니티 유산 보존을 위한 지원사업은 지역이 소유하고 있지만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들의 보존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각 커뮤니티 그룹에 최대 15,000달러(AUD)를 지원한다.
1994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호주의 핵심 도심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시골지역까지 아우르며 지금까지 1,445개 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약 726만 달러 이상을 투입해 왔다. 마리-루이스 아이레스(Marie-Louise Ayres) 호주국립도서관장은 “보조금을 지원받는 커뮤니티 그룹은 호주 사람들과 이야기에 있어 믿기 힘든 정도의 다양성을 보여주었으며 이 보조금은 미래세대를 위한 유산들의 보존과 관리에 사용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과거 수년 동안 원주민 언어의 보존부터 희귀한 기상측정 장비에 이르기까지 본 사업의 지원을 받아 왔는데, 이러한 지원은 중요도 평가, 보존필요성 평가, 보존 활동, 수집 관리 및 훈련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출처: ALGA News,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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