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NSW주에만 40개 이상의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태다. 산불, 가뭄 등으로 거처를 잃어버리거나 다친 야생동물들도 늘고 있는데, 최근 NSW 주정부가 야생동물의 구조와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1백만 달러(AUD)가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재정은 NSW 주정부의 코알라보존전략 하에서 이루어지는 기존 야생동물 재활을 위한 4백 5만 달러에 추가되는 부분이다. 커뮤니티 재활그룹과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재단 등이 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NSW주에는 매년 10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구조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산불, 가뭄 등 환경요인으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NSW주에 40개 이상의 장소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계속되는 가뭄으로 다친 야생동물의 유입이 늘고 있다”고 말하면서 추가 자금의 전달이 긴급하다고 메트 킨(Matt Kean) 환경부장관이 말했다. 야생동물 재활사업은 투입되는 시간과 자원을 감안할 때, 매년 2천 7백만 달러 이상의 경제적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11월)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