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에서 사용하는 한자의 기준이 되는 상용한자표가 개정되어 11월 30일 고시. 지금까지의 상용한자에 196자 추가하고 5자를 삭제한 계2,136자로 정해진다.
1981년도에 현행 상용한자표가 제정된 이래 29년만의 개정으로
이번 개정은 컴퓨터 등 정보기관의 보급으로 손으로 쓰지않아도 키보드 입력으로 쉽게 쓸 수 있는 한자가 늘어난 것이 배경.
문부과학성으로부터 05년에 자문받은 문화심의회가 신문과 서적,
인터넷트 등에서의 사용빈도를 보고 추가할 한자를 검토, 6월 문부과학성에 제출.
학습지도요령에서는 중학교 졸업까지 상용한자의 대부분을 읽을 수 있고 고교졸업까지 주요 상용한자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추가한자에 대해서는 12년도부터 학교에서 지도를 시작, 15년도 고교?대학입시부터 출제를 한다.
(마이니치新聞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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