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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중국 경제 동향 평가
2022년 상반기 중국 경제 동향 평가
ㅇ 2022년 상반기 중국 경제가 V자형 반등세를 시현함. 1월과 2월을 양호하게 시작하였으나, 3월 코로나19 반등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을 초월하는 요인들의 영향으로 경제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음.
- 이에, 4월 취업, 공업생산, 전력사용, 화물운송 등 지표가 현저히 둔화하였으며, 2020년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시기보다 어려움이 더욱 컸음.
ㅇ 지금은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의 핵심적인 시기로서, 시진핑 주석은 안정 기반 발전 추진,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 통합적 추진 등을 통해, 최소한의 대가로 최대의 방역 효과를 달성하되,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하였음.
- 다양한 경제 안정화 조치를 시행한바, 상반기 중국 GDP 성장률이 2.5%, 2분기에는 0.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시현함. 상반기 CPI도 1.7%로서 유럽, 미국 등에 비해 물가 상승률이 낮았고, 6월 실업율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5.5%까지 떨어짐.
- 지역별 상황도 양호한바, 6월 지린성의 주요 경제 지표가 뚜렷이 개선되었고 상하이시는 경제 규모가 작년 같은기간 대비 94.3% 수준을 회복하였으며, 2분기 기준 31개 성 중 26개 성의 GDP가 성장세를 유지하였음.
ㅇ 한편, 1~5월 전국 신설 시장주체가 1,151만 개를 기록하며 플러스 성장한바, 우한 수호전 이후 가장 심각했던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기업 상황이 양호함을 알 수 있음.
(자료원 : 2022.8.4, 人民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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