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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미국 최대 규모 퇴비화 프로그램 발표

작성자함민지 소속기관미국 작성일2022-08-12

- 뉴욕시의 퀸즈보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퇴비화 프로그램은 마당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매주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함. 해당 서비스는 약 220만 뉴욕시민에게 제공되며 10월 3일부터 시작됨. 


뉴욕시의 아담스 시장은 올해 가을부터 전국 최대의 퇴비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0월 3일부터 퀸즈보로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 도로변에서 매주 마당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보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수거 프로그램은 처음이며 퀸즈보로는 뉴욕시의 길거리 나무 중 41%가 위치하는 보로로 나뭇잎과 같은 마당 쓰레기 수거 서비스가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예상된다. 


뉴욕시는 이 프로그램의 시행을 위해 쓰레기 수거 경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로 인해 뉴욕시의 5개 보로 중 가장 큰 규모인 퀸즈보로 전체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퇴비화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퀸즈보로는 지역의 인종적 다양성과 주택 밀집도를 고려하여 프로그램 운영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과거에 운영되었던 퇴비화 프로그램과 달리 별도로 참여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지역마다 정해진 요일에 마당 및 음식물 쓰레기를 지침에 따라 배출하면 된다. DSNY(위생국)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사용가능한 퇴비 또는 재생에너지로 이용할 예정이다. DSNY는 퇴비화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0가구 이상인 주거건물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출처 : 뉴욕시 공식 언론보도 https://www1.nyc.gov/office-of-the-mayor/news/578-22/mayor-adams-nyc-soon-be-home-largest-composting-program-nation-providing-ever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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