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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수소 초강대국 전략 발표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1-10-18
<Hunter 지역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호주 NSW(New South Wales)주 정부는 Hunter 지역을 국제 수소 에너지 중심지로 만들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는 새로운 수소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함.
주 정부는 이번 전략으로 최대 30억 달러에 이르는 세금 감면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신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주 전체의 마스터플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최근에 설립된 산업 그룹 컨소시엄인 Hunter Hydrogen Technology Cluster 관계자는 주 정부가 Hunter 지역이 수소 생산 및 수출에서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이를 실현할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함.
주 정부 역시 헌터 지역이 수소 부문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산업과 수출을 담당할 심해 항구(뉴캐슬항)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입장임.
<수소 수출 항만 뉴캐슬항 전경>
주 재무장관 겸 에너지장관 Matt Kean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수소 전략이 2030년까지 주에서 1만개의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게임 체인저이며, 석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석탄산업을 계속 지원하면서 새로운 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함.
출처 : ABC News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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