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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운전면허 시험 무료화 시행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08-17

<테스트 비용 등 모든 수수료 폐지>

 

호주 빅토리아(Victoria)주 정부는 매년 25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지불하는 학습자 면허증 발급 및 위험 인식 테스트 비용 등 모든 수수료를 폐지하는 운전면허 시험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학습자(L: Learner) 드라이버는 51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임시면허(P: Provisional) 드라이버는 133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됨.

 

) 호주의 운전면허는 필기시험 합격 후 Learner Licence(시속 80Km 제한, 면허 소지자 동승 의무)를 발급받고, 일정 시간(보통 100시간 이상) 운행 후 주행시험에 합격하면 빨간색 Provisional Licence1(시속 90km 제한), 이후 녹색 Provisional Licence2(시속 100km 제한)를 거쳐 완전한 Full Licence까지는 대략 3~5년가량 소요

 

도로 안전부 장관 Ben Carroll은 이번 조치가 신규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을 제공하는 재정적 환급 효과뿐만 아니라 운전 면허증과 함께 수반되는 다른 기회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언급함.

 

한편 빅토리아주에서는 안전 운전자 할인 제도도 다시 도입되고 있는데 이 제도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벌점이 없거나 도로 안전 법규를 위반하지 않은 운전자는 다음 면허 갱신 시 비용의 25%를 할인 받게 됨.

 


출처 : 9News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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