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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시도 중국 업무 담당자 화상 회의」 개최
코로나 19 시대에도 멈춤 없는 한중 지방정부 교류협력
- 「시도 중국 업무 담당자 화상 회의」 개최 -
〇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시도 중국 업무 담당자 화상 회의」가 개최했다.(2021.1.15 협의회 대회의실). 본 화상 회의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15개 시도가 참석하여 2021년도 대중국 교류와 관련된 정보공유와 논의의 장을 가졌다.
〇 협의회가 2016년부터 매년 연초에 「시도 중국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 시도 간 중국 교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코로나19로 대면 회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중국과의 교류방향을 논의했다.
〇 또한 이번 화상 회의에서는 단국대 김진호 교수가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외교 양상」 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외교부 동북아 2과 권태한 과장이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향후 한중 교류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협의회 중국사무소 이미선 위원이 현지 중국 지방정부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〇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는 사드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멈춤 없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왔다. 이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19가 양국 지방정부 교류에 장애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상으로 통상교류, 청소년교류, 관광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데 항상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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