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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를 넘어 지방의 국제화는 계속되다
COVID-19를 넘어 지방의 국제화는 계속되다
- 「제3회 지자체 –주한외국공관 1:1협력미팅」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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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자체 –주한외국공관 1:1협력미팅」이 지난 6월 10(목)일부터 11일(금)까지 서대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협력미팅은 2019년에 처음 기획되어 추진되었으며, 해가 더할수록 많은 지자체와 주한외국공관이 참석하고 있다. 제3회 협력미팅은 29개 지자체 88명, 20개 주한외국공관 39명이 참석하여 50건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 20개 공관 :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멕시코, 몽골, 미국, 베트남,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포르투갈, 프랑스, 필리핀, 호주
참가 지자체는 각 지자체가 주한외국공관과 협의해야 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업무협의에 임했다. 관광분야는 물론, 해당국의 특정 지자체와의 산업분야의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논의의 폭과 주제가 작년에 비해 상당히 심화되었다.
이번 협력미팅에 두드러진 특징은 주한외국공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면담도 작년보다 증가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슬로바키아대사관은 전라북도와 신농업기술 분야 협력 논의를 희망해 왔고, 호주대사관은 강릉시와 커피 축제 협업에 대한 미팅을 희망했다.
협의회는 COVID-19 상황에서 개최되는 협력미팅 인만큼, 무엇보다 방역과 거리두기에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협력미팅이 내용적으로도 작년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증가해 COVID-19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뜨거운 국제화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협의회는 1:1 협력미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향후 관련 후속조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국제협력부 02-2170-6043
- 담당팀 : 홍보미디어부
- 담당자 : 임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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