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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정책교류와 토의의 장

작성자ADMIN 작성일2021-05-21

이제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정책교류와 토의의 장

- 프랑스사무소 주관 -2+2 정책교류 세미나개최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하 협의회)는 지자체가 해외도시와 대면교류가 불가능해진 COVID19를 극복하고자, 협의회 해외사무소(일본, 중국 등 6개소) 주관으로 다양한 웨비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20일에는 프랑스사무소 주관으로 -2+2 정책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한불 양국 지자체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행정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세미나의 의의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프 지자체 교류회의를 계승했다는 점이다. 한불 지자체 간의 교류는 한국 지자체와 교류관계를 추진해 온 프랑스 지자체 간의 커뮤니티인 그룹뻬이 꼬레와 한국 측 지자체 간의 커뮤니티인 프랑스와 그룹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룹뻬이 꼬레의 회장도시인 끌레르 기샤르 이씨레물리노시 국제부시장, 프랑스와 그룹의 회장도시인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도 세미나에 참가해,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2+2 정책교류 세미나Zoom 플랫폼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유대종 대사, 주한국 프랑스 대사관 필립 르포르 대사, 협의회 프랑스교류 파트너인 프랑스자매도시연합 쥬느비에브 세브랑 사무총장, 다프랑스 외교부 지자체교류지원단 대표 크리스틴 모로 대사가 참석했다.

    협의회 전성환 사무총장은 오늘 세미나의 주제인 관광정책은 COVID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로, 양국 지자체가 현재 이 위기를 어떠한 식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측에서는 릴시와 광역 수도권 일--프랑스 레지옹이, 한국 측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수원시가 발표 지자체로 참가했다. 현재 관광 사업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각 지자체는 COVID19 진정 이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기대해, 온라인 통해 각 도시의 매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지자체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함께 여러 질문도 쏟아져 현장에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협의회 프랑스사무소는 -2+2 정책교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한-불 지자체 간에 주요정책을 주제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지자체의 관심과 참가를 기대한다.

 
 

 ☞ 세미나 녹화 영상 보기 (원어) :  https://youtu.be/oTXiwMUobDA


  • 담당팀 : 홍보미디어부
  • 담당자 : 임태연
  • 연락처 : 02-2170-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