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행정」과「경영행정」철학으로 4천만이 “살고 싶은 충남건설” 기반 확고히 - 沈大平 도지사는 24일 오후 2시 도청 대강당에서 직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가족·친지가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민선 11년 동안 정들었던 도청을 떠났다. 이날 이임식은 이임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패 및 공로패 증정, 도지사 이임사, 행정부지사의 송별사, 천안시립합창단의 송가 순으로 진행됐다. 沈 지사는 민선도지사로 11년동안 재임하면서 충남도정발전을 위하여 인본행정과 경영행정을 바탕으로 ‘4천만이 살고 싶은 충남 건설´ 이라는 도정 구호아래 200만 도민을 선도하고 이끌어 오면서 크고 작은 많은 업적을 남겼다. 沈 지사는 재임하면서 ▲어려운 도민들을 특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최초로 ‘생계보호특별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가정의 희망과 행복을 위하여 미국 LA슈라이더 병원과 장애아 무료시술 협약을 체결 하는 등 인본행정으로 주민위주의 행정기틀을 마련하였고 ▲제82회 전국체전 종합우승으로 도민에게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었으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성공적으로 개최로 전국 제일의 휴양관광지로 만들었고 21세기 성정을 이끌어가는 첨단산업 道로 발전시키면서 경쟁력있는 농어업 기틀을 마련하는 등 경영행정으로 충남의 긍지와 자존심을 세웠으며 ▲신행정수도 위헌결정으로 특별법이 무효 되자 500만 충청인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행복도시로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200만도민의 숙원사업인 도청이전예정지를 확정하여 지방자치의 참모습과 자긍심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충남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沈 지사는 이임사에서 “지난 11년 동안 충남을 일등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온몸을 던져 일해야 했고 일등 충남을 이룩하고 서는 이를 지키기 위해 더 고민하고 땀을 흘려왔다”고 전제한 뒤, “이는 도민여러분의 힘과 용기가 되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沈 지사는 “어느 해 여름 수마가 할 키고 간 참담한 현실 앞에 뜨거운 눈물을 통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분명히 알았다며 절망 속에서 희망을 키워나가는 행정을 해보겠다고 다짐했다”고 어려웠던 한때를 회고하면서 “지금 맡겨진 일을 뒤로하고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다시 되돌려 드리기 위해 노력할 때라고 생각 한다며 도지사가 아닌 정치인 심 대 평, 국민중심당 대표로서의 심 대 평의 역할을 당당하게 헤쳐 나가면서 충청인의 권익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기 위해 떠난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兪德濬 행정부지사는 송별사에서 “4천만이 살고 싶은 충남건설을 위해 온갖 고뇌와 열정, 땀흘린 지난 11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도정 110년사에 지금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지역으로 도약과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그 기반과 중심에 지사님이 계셨다”면서 “전국최초로 지방분권을 선언하고 국익과 지방이익이 조화를 이루고 항상 국가경영을 염두에 두고 지방행정을 펴 오시면서 도청이전 예정지를 확정 발표 후 도민이 환영하고 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공명정대한 행정에서 왔으며 도민들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지사님의 신뢰행정의 확고한 철학에서 왔다며 이러한 치적이 역사는 지사님의 리더십과 그 빛나는 업적을 영원히 기억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떠나시는 날까지 예산농업벤처박람회와 금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달라는 지사님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받들어 훌륭하게 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 행정부지사의 의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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